안녕하세요 예란님. 다른 구독자님들께 자기소개 한번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인더웨어 24회 구독자 심예란입니다.
비도 오는데 오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커뮤니티 데이 신청서를 정말 정성들여 적어주셨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세요?
사연을 정말 다 읽어주셨군요? 감동이에요. 저는 요즘 조교로 일하면서 모델 일에 도전하고 있어요. 오늘 커뮤니티 데이에 오기 전에도 사진 작업 하나 하고 왔습니다. (웃음)
비가 와서 촬영이 순조롭지 않았는데 그래도 즐겁게 촬영하고 왔어요.
커뮤니티데이 참가 신청서에는 원래 도전하는 것을 굉장히 두려워 했다고 적어주셨는데 용기 내어 모델에 도전 하시게 된 계기가 궁금해요.
말씀하신 것처럼 저는 도전이 정말 무서웠어요. 외동딸이라 부모님의 기대치에 못 미치면 안된다라는 책임감도 있었고 무엇보다 어설프게 할 거면 하지 말아라 라는 소리를 종종 듣다보니 그랬던 것 같아요. 그러던 어느 날 인스타그램에서 사진 모델을 구한다는 포스팅을 보게 되었는데 별 기대없이 신청했다가 모델 선정이 되어버린 거죠. 그 뒤로는 제가 직접 여러 작가님들한테 컨택해서 촬영하고 포트폴리오를 쌓아나가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