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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커뮤니티 데이 특별사이즈 제품을 만들기 위해 입사한 인더웨어 커뮤니티 매니저 이야기 그럼 가슴 좀 떼줘! 브라 한번 사기 너무 힘들다, 가슴 무게 때문에 자세가 안 좋다 같은 푸념 좀 할라치면 돌아오는 말이다. 물론 웃으라고 하는 말이지만 공감받지 못하는 슬픔을 C컵이상이라면 한 번쯤은 느껴봤을 거다. 80D~80E 사이즈인 나는 이 공감받지 못하는 고민을 내 손으로 해결하려고 속옷회사에 입사했다. 직접 좋은 거 찾고 만들어서 내가 편하게 입고 다니려고! 입사하자마자 시장조사부터 시작했다. 다양한 브라를 입어보고 살펴보다가 한계에 부딪혔다. 나에게 편하고 좋은 브라가 모두에게 편하고 좋은 것은 아니니까. 이 차이를 확인하고 인사이트를 얻으려고 특별사이즈 피팅테스터를 모집하게 됐다. 그런데 테스터들과 이야기 나누다 보니 특별사이즈라면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은 것 같아 본격적으로 인터뷰를 진행해 보았다. 특별사이즈 피팅테스터 상세 인터뷰 A : 20대 대학생, 서울거주, 80D 사이즈 B : 20대 취업준비생, 경기도 거주, 70E 사이즈 C : 20대 직장인, 군산거주, 75E 사이즈 1월 9일부터 1월 21일까지 총 3번, 각 2시간씩 인더웨어 본사에서 제품 피팅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특별사이즈 피팅테스터에 어떻게 지원하게 되셨나요? C : 월간가슴을 통해 인더웨어를 알게 됐어요. 월간가슴을 이용해보고 싶었는데 사이즈가 없어서 [특별사이즈 알림 예약]을 신청하고 인스타그램도 팔로우 해두었습니다. 인스타그램의 모집 게시물을 보고 다양한 브라를 경험해보고 싶은 마음에 신청하게 됐어요! C는 군산에서 성수동 본사까지 오시는데 참여해야겠다고 마음먹은 결정적인 계기가 있었는지 궁금해요 C : 피팅을 하면서 제가 느낀 점을 얘기하는 것이 (특별사이즈 제품 및 서비스 개발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좋은 제품이 나와서 저와 비슷한 사람들이 브라를 구매할 때 조금이라도 편해지면 좋겠어요. 특별사이즈여서 겪었던 일 중에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A : 가슴이 초등학교 때부터 컸는데, 중고등학교 때 셔츠 교복을 입잖아요. 그때 타이트하게 입는 게 유행이었는데 그렇게 입고 다니면 단추가 벌어져요ㅠㅠ 계속 수선을 하다 보니 가슴 쪽 부분만 헤져있었어요. 또, 친구가 놀리기도 했어요. 단추가 힘들어하고 있다고! ㅋㅋㅋㅋ 그 뒤로도 셔츠는 거의 못 입고 있어요 또, 가슴이 무거우니까 테이블에 가슴을 얹어놓을 때도 있는데, 자랑하는 거냐는 반응이 돌아올 때도 있어서 당황스러워요. 저는 정말 편해서 그런 건데! B : 취업준비중이라 정장을 입을 때가 많은데, 흰 블라우스를 입으면 가슴 크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부해 보이는 부분이 있어요. 그게 부담스럽게 보이는 것 같아 압박붕대를 하고 면접을 본 적도 있어요. 사실 제가 불편한 것보다 다른 사람의 시선이 힘들어서 압박붕대까지 하게 된 것 같아요. 너무 불편했지만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이었어요. C : 브라 구매 시 선택지가 많이 없잖아요. 그래서 좀 불편해도 그냥 입다 보니 활동할 때 불편함이 생겨요. 특히 일하다 보면 뛰어다닐 때도 많은데 너무 불편하고 신경이 쓰입니다. 주변을 살펴보고 사람들이 없을 때는 가슴 잡고 뛰어다닐 때도 있어요ㅠㅠ 보는 시선도 신경 쓰이고 아프기까지 해서 불편함이 커요. 피팅테스터들과는 비슷한 경험을 이야기하며 금방 친해질 수 있었다. 우리는 서로 가슴 떼어달라고 할 일 없으니까! 각각의 에피소드가 모두 슬프면서 웃기고 공감됐다. 목표가 하나 추가됐다 제품과 서비스 개발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기 위해서 시작했는데 목표가 하나 추가됐다. 피팅테스터들에게 잘 맞는 브라를 꼭 찾아주고 싶었다. 잘 맞는 브라를 입는 것만으로도 위에서 겪은 슬픈 일을 또 겪지 않을 수 있으니까…! 그래서 3번의 만남 동안 와이어, 노와이어, 브라렛, 브라탑, 니플패치, 스포츠 테이프까지 계획보다 더 많은 제품을 피팅해봤다. 우선 인더웨어에서 판매 중인 제품을 자매사이즈로 피팅하고 ‘최애템’을 하나씩 골라봤다. 이 제품들은 피팅테스터 활동이 끝난 후 선물로 보내드렸다. A (밑가슴 둘레 82cm, 윗가슴 둘레 97cm / 80D ) → 벨라 이지브라 85C사이즈가 가장 좋았어요! 컵 크기와 둘레 다 잘 맞았고 가슴 모양을 잘 잡아주는 브라였어요. 어깨끈과 날개 부분이 넓은 편이라 안정적인 느낌이 있었어요. 또, 디자인도 레이스 디테일이 마음에 들었어요! B (밑가슴 둘레 72cm, 윗가슴 둘레 90cm / 70E ) →저는 깔끔한 디자인을 선호해서 클로이 이지브라 L사이즈가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심리스처리가 되어있는 부분도 좋았고 제가 핏되는 옷을 좋아하는데 이 브라를 착용하고 옷을 입으면 라인이 예쁠 것 같아요! 착용감도 편해서 더 좋았어요 C (밑가슴 둘레 74cm, 윗가슴 둘레 94cm / 75E ) →블리스 브라렛 XL사이즈가 편하고 좋았어요. 얇은 패드가 있어서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 옆구리 부분이 불편하지 않아서 활동량이 많은 날에도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브라라고 생각했습니다! 3번의 만남 동안 피팅테스터 한 명이 평균 30~40개의 브라를 피팅해봤다. 주로 와이어브라만 입던 테스터들이 다양한 제품을 피팅해봤을 때 어땠는지도 궁금했다. 다양한 유형의 제품을 피팅해 본 소감은 어떠신가요? A : 나름대로 다양한 브라를 입어봤다고 생각했는데 새롭게 알게 된 것이 많았어요. 특히, 사이즈뿐만이 아니라 가슴 모양에 따라 맞는 브라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특히 스포츠 테이프는 상상도 못 해봤는데 완전 ‘혁명템’이에요. 너무 지지가 잘돼요! 하지만 예쁜 속옷을 입는 즐거움을 완전히 포기하진 못할 것 같습니다ㅎㅎ B : 가슴 사이즈가 크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데, 불편하기까지 한 와이어있는 속옷을 주로 입다 보니 너무 걱정됐어요. 이제까지는 선택권이 없으니 비싼 돈을 주고 불편한 브라를 입었거든요. 이번에 편하면서 핏도 예쁜 브라를 많이 입어봐서 너무 좋았어요! 앞으로도 특별사이즈의 선택권이 넓어지도록 다양한 제품을 적절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곳이 많아지면 좋겠어요. C : 저는 볼륨업브라에 대한 편견이 있었어요. 이미 사이즈가 크다 보니 볼륨업브라는 시도조차 해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입어보고 그 생각이 바뀌었어요. 단순히 가슴이 커 보이게 하는 것이 아닌, 모양을 잘 잡아주는 브라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앞으로도 다양한 브라에 도전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특별사이즈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 인더웨어에서 특별사이즈 제품이나 서비스가 출시되면 이용하실 건가요? A : 네! 이미 월간가슴 특별사이즈 알림 신청도 해놨어요. 가격도 비슷하면 좋겠지만 조금 더 비싸더라도 편안하고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면 구매할 것 같습니다 B : 편하고 잘 맞는 브라가 있으면 바로 사죠! 이제까지는 그런브라가 없어서 못산 거죠. ㅠㅠ 인더웨어 제품들의 질, 디자인 모두 마음에 들어서 사이즈만 맞으면 구매하고 싶어요 C : 특별사이즈도 인더웨어의 4가지 카테고리(볼륨업, 이지브라, 브라렛, 브라탑)에 맞게 다양한 종류가 있으면 골고루 구매해볼 것 같아요! 피팅테스터들에게 공통으로 반응이 좋았던 다이애나 브라렛, 블리스 브라렛, 에밀리 이지브라는 더 큰 사이즈를 제작 중이다. 또, 월간가슴을 사이즈때문에 신청하지 못하는 분들에게 [특별사이즈 알림 예약] 신청을 받고 있다. 약 1,500명의 신청자가 선택한 가장 필요한 브라 1위가 50.5%로 ‘데일리로 입기 좋은 브라’였고 2위는 24.9%의 ‘답답하지 않은 브라’였다! 이를 반영해 데일리로 입기 좋은 브라 샘플도 제작 중이다. 혹시 특별사이즈라면, 인더웨어의 특별사이즈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다면 아래 신청서를 작성해주세요! 여러분의 의견에 인더웨어의 노력이 더해진 제품과 서비스가 론칭되면 가장 먼저 문자로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별사이즈 알림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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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커뮤니티 데이

특별사이즈 제품을 만들기 위해 입사한 인더웨어 커뮤니티 매니저 이야기

그럼 가슴 좀 떼줘!

브라 한번 사기 너무 힘들다, 가슴 무게 때문에 자세가 안 좋다 같은 푸념 좀 할라치면 돌아오는 말이다. 물론 웃으라고 하는 말이지만 공감받지 못하는 슬픔을 C컵이상이라면 한 번쯤은 느껴봤을 거다. 80D~80E 사이즈인 나는 이 공감받지 못하는 고민을 내 손으로 해결하려고 속옷회사에 입사했다. 직접 좋은 거 찾고 만들어서 내가 편하게 입고 다니려고!

입사하자마자 시장조사부터 시작했다. 다양한 브라를 입어보고 살펴보다가 한계에 부딪혔다. 나에게 편하고 좋은 브라가 모두에게 편하고 좋은 것은 아니니까. 이 차이를 확인하고 인사이트를 얻으려고 특별사이즈 피팅테스터를 모집하게 됐다. 그런데 테스터들과 이야기 나누다 보니 특별사이즈라면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은 것 같아 본격적으로 인터뷰를 진행해 보았다.

특별사이즈 피팅테스터 상세 인터뷰

A : 20대 대학생, 서울거주, 80D 사이즈
B : 20대 취업준비생, 경기도 거주, 70E 사이즈
C : 20대 직장인, 군산거주, 75E 사이즈

1월 9일부터 1월 21일까지 총 3번, 각 2시간씩 인더웨어 본사에서 제품 피팅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특별사이즈 피팅테스터에 어떻게 지원하게 되셨나요?
C : 월간가슴을 통해 인더웨어를 알게 됐어요. 월간가슴을 이용해보고 싶었는데 사이즈가 없어서 [특별사이즈 알림 예약]을 신청하고 인스타그램도 팔로우 해두었습니다. 인스타그램의 모집 게시물을 보고 다양한 브라를 경험해보고 싶은 마음에 신청하게 됐어요!

C는 군산에서 성수동 본사까지 오시는데 참여해야겠다고 마음먹은 결정적인 계기가 있었는지 궁금해요
C : 피팅을 하면서 제가 느낀 점을 얘기하는 것이 (특별사이즈 제품 및 서비스 개발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좋은 제품이 나와서 저와 비슷한 사람들이 브라를 구매할 때 조금이라도 편해지면 좋겠어요.

특별사이즈여서 겪었던 일 중에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A : 가슴이 초등학교 때부터 컸는데, 중고등학교 때 셔츠 교복을 입잖아요. 그때 타이트하게 입는 게 유행이었는데 그렇게 입고 다니면 단추가 벌어져요ㅠㅠ 계속 수선을 하다 보니 가슴 쪽 부분만 헤져있었어요. 또, 친구가 놀리기도 했어요. 단추가 힘들어하고 있다고! ㅋㅋㅋㅋ 그 뒤로도 셔츠는 거의 못 입고 있어요
또, 가슴이 무거우니까 테이블에 가슴을 얹어놓을 때도 있는데, 자랑하는 거냐는 반응이 돌아올 때도 있어서 당황스러워요. 저는 정말 편해서 그런 건데!

B : 취업준비중이라 정장을 입을 때가 많은데, 흰 블라우스를 입으면 가슴 크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부해 보이는 부분이 있어요. 그게 부담스럽게 보이는 것 같아 압박붕대를 하고 면접을 본 적도 있어요. 사실 제가 불편한 것보다 다른 사람의 시선이 힘들어서 압박붕대까지 하게 된 것 같아요. 너무 불편했지만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이었어요.

C : 브라 구매 시 선택지가 많이 없잖아요. 그래서 좀 불편해도 그냥 입다 보니 활동할 때 불편함이 생겨요. 특히 일하다 보면 뛰어다닐 때도 많은데 너무 불편하고 신경이 쓰입니다. 주변을 살펴보고 사람들이 없을 때는 가슴 잡고 뛰어다닐 때도 있어요ㅠㅠ 보는 시선도 신경 쓰이고 아프기까지 해서 불편함이 커요.

피팅테스터들과는 비슷한 경험을 이야기하며 금방 친해질 수 있었다. 우리는 서로 가슴 떼어달라고 할 일 없으니까! 각각의 에피소드가 모두 슬프면서 웃기고 공감됐다.

목표가 하나 추가됐다

제품과 서비스 개발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기 위해서 시작했는데 목표가 하나 추가됐다. 피팅테스터들에게 잘 맞는 브라를 꼭 찾아주고 싶었다. 잘 맞는 브라를 입는 것만으로도 위에서 겪은 슬픈 일을 또 겪지 않을 수 있으니까…!

그래서 3번의 만남 동안 와이어, 노와이어, 브라렛, 브라탑, 니플패치, 스포츠 테이프까지 계획보다 더 많은 제품을 피팅해봤다. 우선 인더웨어에서 판매 중인 제품을 자매사이즈로 피팅하고 ‘최애템’을 하나씩 골라봤다. 이 제품들은 피팅테스터 활동이 끝난 후 선물로 보내드렸다.

A (밑가슴 둘레 82cm, 윗가슴 둘레 97cm / 80D )
→ 벨라 이지브라 85C사이즈가 가장 좋았어요! 컵 크기와 둘레 다 잘 맞았고 가슴 모양을 잘 잡아주는 브라였어요. 어깨끈과 날개 부분이 넓은 편이라 안정적인 느낌이 있었어요. 또, 디자인도 레이스 디테일이 마음에 들었어요!

B (밑가슴 둘레 72cm, 윗가슴 둘레 90cm / 70E )
→저는 깔끔한 디자인을 선호해서 클로이 이지브라 L사이즈가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심리스처리가 되어있는 부분도 좋았고 제가 핏되는 옷을 좋아하는데 이 브라를 착용하고 옷을 입으면 라인이 예쁠 것 같아요! 착용감도 편해서 더 좋았어요

C (밑가슴 둘레 74cm, 윗가슴 둘레 94cm / 75E )
→블리스 브라렛 XL사이즈가 편하고 좋았어요. 얇은 패드가 있어서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 옆구리 부분이 불편하지 않아서 활동량이 많은 날에도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브라라고 생각했습니다!

3번의 만남 동안 피팅테스터 한 명이 평균 30~40개의 브라를 피팅해봤다.

주로 와이어브라만 입던 테스터들이 다양한 제품을 피팅해봤을 때 어땠는지도 궁금했다.

다양한 유형의 제품을 피팅해 본 소감은 어떠신가요?
A : 나름대로 다양한 브라를 입어봤다고 생각했는데 새롭게 알게 된 것이 많았어요. 특히, 사이즈뿐만이 아니라 가슴 모양에 따라 맞는 브라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특히 스포츠 테이프는 상상도 못 해봤는데 완전 ‘혁명템’이에요. 너무 지지가 잘돼요! 하지만 예쁜 속옷을 입는 즐거움을 완전히 포기하진 못할 것 같습니다ㅎㅎ

B : 가슴 사이즈가 크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데, 불편하기까지 한 와이어있는 속옷을 주로 입다 보니 너무 걱정됐어요. 이제까지는 선택권이 없으니 비싼 돈을 주고 불편한 브라를 입었거든요. 이번에 편하면서 핏도 예쁜 브라를 많이 입어봐서 너무 좋았어요! 앞으로도 특별사이즈의 선택권이 넓어지도록 다양한 제품을 적절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곳이 많아지면 좋겠어요.

C : 저는 볼륨업브라에 대한 편견이 있었어요. 이미 사이즈가 크다 보니 볼륨업브라는 시도조차 해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입어보고 그 생각이 바뀌었어요. 단순히 가슴이 커 보이게 하는 것이 아닌, 모양을 잘 잡아주는 브라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앞으로도 다양한 브라에 도전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특별사이즈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

인더웨어에서 특별사이즈 제품이나 서비스가 출시되면 이용하실 건가요?
A : 네! 이미 월간가슴 특별사이즈 알림 신청도 해놨어요. 가격도 비슷하면 좋겠지만 조금 더 비싸더라도 편안하고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면 구매할 것 같습니다
B : 편하고 잘 맞는 브라가 있으면 바로 사죠! 이제까지는 그런브라가 없어서 못산 거죠. ㅠㅠ 인더웨어 제품들의 질, 디자인 모두 마음에 들어서 사이즈만 맞으면 구매하고 싶어요
C : 특별사이즈도 인더웨어의 4가지 카테고리(볼륨업, 이지브라, 브라렛, 브라탑)에 맞게 다양한 종류가 있으면 골고루 구매해볼 것 같아요!

피팅테스터들에게 공통으로 반응이 좋았던 다이애나 브라렛, 블리스 브라렛, 에밀리 이지브라는 더 큰 사이즈를 제작 중이다. 또, 월간가슴을 사이즈때문에 신청하지 못하는 분들에게 [특별사이즈 알림 예약] 신청을 받고 있다. 약 1,500명의 신청자가 선택한 가장 필요한 브라 1위가 50.5%로 ‘데일리로 입기 좋은 브라’였고 2위는 24.9%의 ‘답답하지 않은 브라’였다! 이를 반영해 데일리로 입기 좋은 브라 샘플도 제작 중이다.

혹시 특별사이즈라면, 인더웨어의 특별사이즈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다면 아래 신청서를 작성해주세요!
여러분의 의견에 인더웨어의 노력이 더해진 제품과 서비스가 론칭되면 가장 먼저 문자로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