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은 누구나 저마다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가지고 싶다고 갈망하는 것이 아니라 찾아내는 것이죠. 아마 평생을 모르고 지나갈 수도있어요. 그래서 살아가는 거 같아요. 서로의 아름다움을 발견해 주기 위해서.
인더웨어 프렌즈를 하면서 그동한 생각한 미의 기준을 떠나서 제 자신에 대해 더 잘 알게 된 계기가 되었어요. 인더웨어 프렌즈들의 사진을 보면 되게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게 보여요. 그게 너무 좋아요. 인더웨어 프렌즈들은 자기 자신을 보이는 그대로 사랑하는 사람들이 아닐까 싶어요.